장애인분야 자료실

한자연, 장애등급판정 사례 설문조사 진행 (비마이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7-27 14:31 조회8,076회 댓글0건

본문

한자연, 장애등급판정 사례 설문조사 진행
장애등급판정제도의 피해사례 토론회 자료로 쓰일 예정
피해사례 기술한 원고 및 제보도 접수
2011.07.26 14:23 입력 | 2011.07.26 20:24 수정

13116578421551.jpg
▲지난해 9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장애인활동가들이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센터를 점거하고 장애등급심사 중단과 장애등급제 폐지를 촉구하는 모습.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아래 한자연)는 ‘장애등급판정제도의 피해사례 토론회’를 앞두고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자연은 “본 설문은 서비스 부정을 관리하기에 급급한 정부의 장애판정제도를 당사자의 사회적 장애와 욕구를 충족하는 올바른 판정제도가 될 수 있도록 현 장애등급 판정제도로 인한 사례를 모아 토론회를 진행해 개선방향을 모색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문지는 한자연 누리집(http://www.koil.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토론회 전까지 전자우편(kil-2007@hanmail.net) 또는 전송(02-785-2065)으로 보내면 된다. 또한 피해사례를 적은 원고와 제보도 받는다.

 

한편, 오는 8월 9일 늦은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롬홀에서 한자연,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DPI 주최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이 ‘장애등급판정제도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피해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사례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홍권호 기자 shuita@bemin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