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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달 1일 사회복지심부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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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1-26 15:04 조회6,0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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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달 1일 사회복지심부름센터 개소
    기사등록 일시 [2011-01-25 11:27:42]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맞춤형 사회복지심부름센터를 5개 시·군 지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맞춤형 사회복지심부름센터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자,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각종 민원신청 택배, 시장보기, 긴급상황 발생시 방문도움,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맞춤형 토탈심부름센터는 지난해 3월 청원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후 2011년도 신규사업으로 채택하되, 우선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성과를 평가해 점차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심부름센터 운영은 5개 센터 당 3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돼 민원업무 신청·전달, 시장보기, 긴급상황 시 방문도움, 간단한 일상생활 지원 등이며 365 돌보미콜센터와도 연계해 심부름 사업이 진행된다.

도는 "장애인심부름센터를 비롯한 유관단체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러한 단체들과의 차별성을 갖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서비스 예약제, 이용자관리 전산화 프로그램 추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심부름(대청소 등)의 경우 각 지역 봉사단체(지역사회봉사단체, 여성봉사단체 등)와 연계해 취약계층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심부름을 대행해 준다"고 덧붙였다.

yu00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