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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 언제든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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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1-01-25 17:43 조회5,9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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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통신중계서비스 언제든지 'OK'
    기사등록 일시 [2011-01-25 12:00:00]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앞으로 장애인들은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언제든지 통신중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5일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언제든지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통신중계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2005년부터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통신중계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의사전달을 중계하는 통신중계서비스를 하루 13시간(09시~22시) 제공해 왔다.

하지만 취약시간대(22시~09시)에 발생하는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상황에 대처하기는 미흡해 이번에 24시간 통신중계서비스 체제로 개편하게 됐다.

행안부는 "장애인들이 365일 24시간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안전이 크게 증진되고 사회참여 확대에 따른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통신중계서비스 24시간 제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관련 협회·단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계획이다.

ironn10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