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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계층 보호 위한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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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11-09 13:37 조회6,5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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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취약계층 보호 위한 전수조사
김해시 "저소득 계층 누락되는 사례 없도록 하겠다"
newsdaybox_top.gif 2010년 11월 08일 (월) 17:18:17 남택욱 기자btn_sendmail.gif jagulnews@hanmail.net newsdaybox_dn.gif

김해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취약계층 일제 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조사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동별로 일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조사대상은 3,517가구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비 미납가구(413), 도시가스, 단전,단수가구(611), 건강보험료 1만원이하로 6월이상 체납가구(2,111),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받다가 최근에 탈락된 가구(382)가구, 기타 이웃주민이 어렵다고 신고한 가구 등이다.

이번조사는 취약계층 3,517가구에 대하여 가족사항 및 생활실태와 소득, 재산조사 등 전수 조사함으로써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적합한 경우 즉시 사회복지통합 관리망 시스템에 입력하여 수급자로 선정하기 위해 실시한다.

한편 선정기준을 다소 초과한 가구는 기초노령연금, 한부모가정,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 시자체 긴급생계비지원, 공동모금회 등 민간지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지원방안을 최대한 강구하여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전목 김해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기간 동안에 읍면동에 빈곤계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이통장, 읍면동복지위원, 주민 등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주민을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도록 하여 저소득 계층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사람중심의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저소득주민의 생계안정과 복지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