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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문화관광체험코스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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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10-25 10:10 조회5,7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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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문화관광체험코스 10곳 선정



서울시는 22일 ‘장애인이 행복한 문화관광체험코스’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 코스는 1박2일 코스, 체험코스, 여성장애인 특화코스, 외국장애인 코스 등 대상별, 특징별로 구성됐다.

장애아동과 청소년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어린이대공원-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 코스로 동물 체험과 문화 및 역사 학습을 할 수 있다.

1박2일 코스로는 ‘경복궁-광화문광장-한강유람선-N서울타워-서울대공원-국립현대미술관’ 코스와 ‘선유도-한강유람선-북서울꿈의숲-창덕궁-국립고궁박물관-광화문광장-청계천’ 등이 있다.

 
또 눈으로 감상하는 관광외에도 전통문화, 한강레저, 문화예술공연을 직접 체험하는 코스도 마련됐다.

‘경복궁-북촌한옥마을-인사동’을 잇는 전통문화코스, ‘선유도-한강공원-한강유람선’의 한강레저코스, ‘시립미술관-덕수궁-정동극장’의 문화예술공연 체험코스가 그것이다.

여성장애인에게는 ‘N서울타워-한강유람선-홍대 비보이공연’으로 이어지는 특화코스가 있다.

또한 외국장애인을 위한 명동-남산-인사동-동대문시장’ 코스와 ‘청와대(사랑채)-인사동-코엑스-명동’ 코스는 2박3일로 준비했다.

한영희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관광 인프라와 정보가 부족해 여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관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한편 관광안내책자와 지도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