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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첫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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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7-29 14:29 조회7,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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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첫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8월 준공…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직업재활시설 구성
newsdaybox_top.gif 2010년 07월 29일 (목) 남석형 기자 btn_sendmail.gif nam@idomin.com newsdaybox_dn.gif

창원시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타운을 조성한다.

28일 창원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복합종합단지(장애인 복지타운) 내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내달 준공한다"고 밝혔다.

의창구 도계동 서부경찰서 옆 터에 조성되는 장애인 복지타운에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장애인 체육관이 들어선다.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은 5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지어진다. 사업장은 나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2010년 50명, 2011년 100명, 2012년 50명을 모집해 전자인쇄업·세탁업 분야에 취업하도록 할 예정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장기과정의 IT·전자·기계분야 50명, 단기과정 취업 예정자에 대해 적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훈련을 한다.

이 밖에 2011년에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 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는 각종 복지혜택이 늘어남에 따른 예산 확보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서 단계별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자 2면 보도>창원시 주민생활국 관계자는 "통합시 탄생으로 111개 사업 175억 원을 증액해야 하는데, 우선순위를 정하고 뒤로 미룰 수 있는 것은 내년 당초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