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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심사제 논란, 대안모색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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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7-16 17:42 조회7,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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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심사제 논란' 대안모색 토론회 연다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0-07-15 14:33:00
최근 보건복지부 장애등급심사제도와 관련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당사자들과 국회의원들이 현행 장애등급제도의 근본적 문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장애등급제폐지와사회서비스권리확보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국회의원 박은수, 윤석용, 곽정숙 의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장애등급제의 문제점 진단과 복지전달체계 대안모색을 위한 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 1부에서는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장애등급제와 장애인의 권리’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재활의학과 김윤태 교수가 ‘장애등급기준과 등급제 비판’을 주제로,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한진 교수가 ‘복지전달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신대학교 재활의학과 변경희 교수가 ‘대안적 복지전달체계 모색’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토론회 2부는 종합 토론시간으로 최종균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김치훈 정책실장, 한국농아인협회 이호철 부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박홍구 회장, 한국정신장애인연대측 관계자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