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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이달곤 장애인 정책 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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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5-25 11:37 조회7,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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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이달곤 장애인 정책 빈약"
newsdaybox_top.gif 2010년 05월 24일 (월) 18:07:12 조재영 기자 btn_sendmail.gif jojy@idomin.com newsdaybox_dn.gif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한울작업장이 "김태호 도지사가 장애인 복지정책을 공약하고 이를 실천해 감사한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는 장애인 정책공약이 빈약하다"고 주장했다.|

한울타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여성중심작업장 한울작업장 회원들은 24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태호 도지사는 2005년 장애인도우미뱅크를 만들어 전국 최초로 유급도우미들을 장애인 가정과 일터, 학교파견함으로써 장애인가정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장애인들에게는 자립생활의 기회를 열어주었다"며 "특히 이 사업은 전국적인 모델이 되어 확산했다."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김태호 도지사가 이 밖에도 도내 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을 신설해 격려하는 등 많은 관심을 쏟았는데, 불출마한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무소속 김두관 후보는 장애인단체가 제안한 정책을 받아들인 반면,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는 내놓은 장애인 정책이 몇 가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마저도 70∼80년대에나 맞을 정책"이라며 "상당히 서운하다. 분발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