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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동 진해역 내에 22일 개관 갤러리.문화센터 조각공원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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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0-05-25 11:35 조회6,4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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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좌동 진해역 내에 22일 개관

갤러리·문화센터·조각공원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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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 진해 3개 통합시 가운데 미술전시·갤러리 문화가 빈약한 진해에도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갤러리가 등장한다.

진해시 여좌동 진해역 내에 위치한 창원 아트센터(관장 최희숙)는 지역작가 발굴과 미술품시장 활로 모색,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표방하며 22일 문을 연다.

이곳은 건평 940여㎡에 갤러리, 문화센터, 야외 조각공원, 야외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창원 아트센터는 기획전시를 마련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왕성한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젊고 역량있는 예술가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미술, 음악, 연극, 무용 등 시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시민을 위한 미술 강연도 마련한다.

또 서양화, 동양화, 소묘, 도예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기미술지도를 위주로 하는 문화센터도 운영한다. 이 밖에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 심리 치료, 다문화 가족을 위한 미술 수업,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도시 환경과 미관을 고려하는 공공미술관의 역할에 주력키로 했다.

최희숙 관장은 “창원 아트센터가 창작활성화, 소통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 아트센터는 개관 기념전으로 22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작가 37명을 초청, 개관 기념전을 갖는다. 기념식은 22일 오후 3시. 전시 문의 ☏ 547-2130. 조윤제기자